내 스포티지는 내게 와서 보니 리어 재떨이가 없었다
차의 곳곳을 뒤져보다 보니 재털이가 나왔다
(전 차주 할부지가 수리는 안하셔도 부셔진걸 잘 보관은 하셨냉...ㅋ)
꽂아보니 맞는데 고정이 안된다 ㅋ
중간에 잡아주는 철핀? 스프링? 하여튼 그놈이 도망갔다
교체를 위해 부품 구입을 알아봤으나
수출용 차량에만 달려 있단다 희귀성을 기뻐해야 하낭? ㅋ
그래서 보수하기로...맘먹고 스프링을 만들기 시작
재료는 집에 돌아 댕기는 쇠조각.. 집에 왜 있지? ㅎ
아마 롤블라인드 같은놈을 고정하는 브라켓으로 추정
다 좋은데 길이가 좀 짧아 보인다....
펼곳은 잘펴서 들어갈곳에 딱맞게 들어가게 잘 가공하고
(안그래도 짧은데 급격하게 꺽인 마지막 부분을 펴니.. 부러지냉)
적당히 위치를 잡고 꺽어줄 곳을 표시.....
완성......역시나 짧다
하지만 차에 장착은 되고 재 역활은 완벽하지 않지만 하긴한다....ㅋ
뭐 어차피 쓸일은 거의 없을테니....ㅎ
또 마지막 사진이 없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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