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컨버터블의 타이밍벨트를 언제 교환한지 알수 없어
예방차원에서 교환을 진행했다. 타이밍 작업을 위해 구입해 놓은 부품들을 들고 카센터로 고고
내가 가는 단골 카센터의 막내 친군데.... 엄청 꼼꼼하다
그래서 내가 예상한 시간의 두배가 걸렸다....걍 하루 날림......ㅠㅠ
일단 걸리적 거리는 놈들부터 제거시작
쓰던 벨트를 벗기고..... 각종 교환할 놈들을 제거
신품과 구품의 퀄리티 차이가 느껴진다...
이것이 수출용 부품과 내수용 부품의 차이인가?
아님 예전부품과 모비스 원가절감의 결과에서 나온 차이인가?
떼어낸 워터펌프의 임펠라가 알루미늄이라 그 세월동안 조금의 손상도 없다
하지만 신품의 임펠라는 쇳조각.... 몇년이나 버티려낭....
와우
모든 냉각라인이 저런 뻘로 도배되어 있다......
아마 디젤 스포였음 벌써 뻗었을듯......ㅋ
한 반년 타다가 냉각수를 한번더 교환해야겠다...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신품 벨트를 건 모습....
이번엔 마지막 사진이 없냉.....ㅋㅋ
아!! 이번에 알게된 사실하나.....!!
더 이상 모비스에서는 녹색의 부동액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에 사용한 부동액은 모비스정품인데..... 빨간색을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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