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탑의 본넷이 카본인데 어느해부터인가 백화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여름마다 광택기를 돌려서 백화를 제거했으나...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카본 본넷위에 클리어를 올렸다... 광택내다가 카본까지 갈아내는 순간이 올수도 있고....ㅋㅋ
자동차 도장의 클리어층은 UV차단기능이 있기 때문에....(얼만큼??? 모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클리어를 올렸다....
근데 도장용 크리어가 원칙적으로 적합한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카본에 쓰이는 클리어층은 도장용 클리어도 아니고... 카본 적층에 사용되는 투명에폭시도 아니란다
겔코트란놈이 있는데... FRP의 흰색을 뛰게하는놈이 겔코트다....
색상이 몇종류 있는데 그 겔코트 중 투명겔코트라는게 있단다.....
얼마전에 지인이 알려준 이야기...ㅎ
투명겔코트를 구할방법도 없고...... 그냥 도장집에 클리어를 올려달라고 했다...
적어도... 광택낼 클리어층은 두껍게 확보했다는....ㅋㅋㅋ
근데 스왑된 엔진이라 엔진열이 무지막지하다....
그것도 백화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되어 본넷 열차단재를 붙이기로 했다...
파는 제품을 검색했으나... 적당한놈을 못찾음....
그래서 걍 폐차장에서 뜯어와 이식했다...
역시 DIY는 밤이다... 안 더워서 좋다....
근데.... 모기가 반갑다고 몰려든다....ㅠㅠ
대충 자르고 피스박고 끝
본넷 닫을때... 차단재가 어딘가 닿는 느낌인데.... 테두린지.... 엔진안 어디인지 모르겠다...
곧 알게 되겠지....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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