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휠 교환
추운 겨울이라 차3대가 모두 시동으로 애먹이고 있는 상태였다..
엘란은 이해 안되게 애먹였고....
다른 한대는 오래 주행을 안해서... 방전....
또 다른 한대는 밧데리 수명을 다한듯 했다...
엘란의 경우 주행시 전압이 아주 양호하게 나오는걸 봐서는 발전기 문제는 아니었지만....
시동이 잘걸렸다... 어렵게 걸렸다를 반복했다...
밧데리 수명은 내가 관리하던 차가 아니였고.. 전차주의 말로는 장기간 주행 안할때가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밧데리 수명이 다한것으로 추정했다...
주행안해 방전된 차에서 새 밧데리를 구입해 장착하고....떼어낸 밧데리를 충전기에 물려서 충전한후
엘란에 장착했다.... 아주 양호한듯 보였으나.... 바로 애먹이는....ㅡㅡ
나중에 스타터 문제로 밝혀지는~~ㅋ
그리고 또 다른차에도 새밧데리를.......
엘란은 도통 이해가 안됐다... 한번 방전됐지만 거의 새밧데린데.....
그러다... 원인을 발견했다... 트렁크등이 트렁크가 닫혀도 소등되지 않아서 였다.....이런...$ㄲ%@(&@*%같은 경우가
스위치부분을 직접 손으로 누르면 꺼지는데.... 트렁크 닫는걸로는 누르는게 부족한가 보다....
간단히 해결가능하지만... 그냥 짹을 뽑아두는 걸로 마무리..... 별필요 없더라고요.....^^;;
오토텐셔너로 추정되는 소음이 발생해서 신품으로 구입했는데..... 그 후로 소리가 안난다....ㅡㅡ;;
걍 부품 보유.......ㅋ~~
차를 가져올때부터 눈에 거슬렸던 휠을 더디어 교체하게 된다....이때가 대충 16년 1월
엘란에 장착할수 있는 휠은 상당히 한정적이다....4홀, PCD 100, 7J 기준으로 옵셋 +40 이상을 사용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멀티8홀을 싫어하기 때문에 정말 물건이 귀하다.....ㅠㅠ
싸게 중고로 해결하려고 차를 가져올때부터 각종 중고 시장을 뒤졌으나 맘에 드는 휠을 찾지 못해
싸게 해결하는걸 포기하고 중복투자 하기로 맘먹었다...
정말 맘에 드는 휠을 구할때까지 저렴한 신품으로 대충 외관을 업글 하기로.....ㅋ
신품중 그나마 맘에 드는놈을 골라 장착했다...... 보나 안보나 중국산이지.....
구입처에서는 프라스틱허브링을 권하던데....가급적 프라스틱 허브링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프라스틱 허브링을 끼워보면 딱맞는놈, 안쪽으로 안맞는놈, 바깥쪽으로 안맞는놈 형상이 다양하다.
아마 금형에 주조형태로 제작되면서 오차가 발생한듯 하다.... 그런데 가격도 싼거도 아니다....
이땐 휠만 꽂고 와서 나중에 주문제작된 알루미늄 허브링을 꽂게된다.
이름이 슈거레이 G25 5203 세미메트 실버라고 한다....이름만 거창하지 걍 중국산
그래도 장착하니 차가 또 한번 변신한다.
이때도 아직 하드탑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군요.....
뒷쪽 신품 타이어인데... 펑크로 바람빠진 상태로 주행하여 저렇게 됐다.....
그렇다고 씹었다는 정도는 아닌데... 어쨌던 좋지못한 상황이다.
일단 신품 타이어가 아까워 그냥 타고 있는데.... 고민좀 해봐야 한다....ㅡㅡ;
리어범퍼 아래에 언더코팅을 제거한 자국이 아직 남아 있내요....
누워서 매직블럭으로 저것까지 제거하긴 넘 힘들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