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탑 비닐창교환 그리고 칼리스타
뭔가를 한거 같은데 기억도 없고 사진도 없고....ㅋ
그동안 타야 두짝도 교환했고......
오일압게이지에 표시되는 압력이 좀 낮아서 오일프러싱도 실시 했다
(이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게이지가 문제인지.. 오일펌프가 문제인지 아님 또 다른 문제 또는 정상)
그리고 세월에 날라가 버린 노란색을 아쉬워 하며 옆면 깜빡이도 교체
트러블이 없어 좋아했던 미션에 2단트러블이 발생해 수리......ㅠㅠ
또 뭔가 더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없다....ㅋ
그래서 건너뛰고 소프트탑 뒷비닐창 교환한 이야기나....ㅎㅎ
뒤져보니 사진이 이 사진밖에 없다.....ㅠㅠ
아직 하드탑을 버리기 전이였는데 오픈을 위해 뒷 유리를 저렇게 둘수는 없었다.
비닐에다가 썬팅지 붙일 생각을 어떻게 할수 있나 모르겠다....
억지로 썬팅지를 제거하고 열심히 끈적이를 제거하니 컴파운드로 비닐창을 살려보려 했지만.....
비닐의 부식이라고 해야 하나 곰팡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파고 들어 지저분하게 되어있다... 그냥 뿌옇게만 되었다면.. 어느정도 복구 가능한데.....ㅠㅠ
비닐창 교체를 생각하고 직접작업을 생각했으나.....
모든 악천후에 노출되는 곳이라 특수비닐과 특수실이 필요할것 같고 기타 보수할곳이 있는듯 하여
어느 업체에 작업을 맞겼다....
작업을 의뢰한 업체를 방문하니 요런놈이 있었다..... 쌍용 칼리스터
이로소 난 우리나라 3대 변태같은차를 모두 타봤다..... ㅋㅋㅋ
프라이드 캔버스탑, 엘란, 칼리스터 모두 소유하고 싶지만 칼리스터 가격이 너무 변태이다.....ㅡㅡ;;
사진으로만 보고 동경하다 자리에 앉아보니 말그대로 소유의 개념이지 운행의 개념은 아닌듯 하다...실내공간이
넘좁아~~~~~
어두운곳에서 휴대폰으로 찍은사진이라....거시기 하지만... 투척...
완료됐다는 연락을 받고 업체에 방문하였는데
비닐창 아래 왼쪽이 차체와 붕 뜬걸 볼수 있었다.... 그리고 앞유리와 만나는 쪽이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었다.....
작업 의뢰하기전 상태는 기억에 없다......ㅡㅡ;;
항상 하드탑에 깔려있었기 때문이고 열어봤을때 자세히 안봤기 때문이다.
느낌상 작업과정에서 잘못된거 같은데...증거가 없다....ㅋ~~
열심히 관찰했지만 작업이 잘못되어 그렇다고 우길수 없었다.....프레임 구조는 봐도 모르는 까막눈이기에...
업체의 사장님이 맞추기 위해 프레임의 일부를 뜯어서 조정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너무 추웠고.....너무 늦은 시간이였다.....
일단 차를 끌고 왔다......
나중에 지인 두명과 함께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했다....
오른쪽으로 틀린 프레임을 잡고 왼쪽으로 밀어버렸다.....
그러니 어느정도 비닐창 왼쪽 아래가 차체와 만난다.. 하지만 왼쪽과 오른쪽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그 후 하드탑을 버리고 소프트탑으로만 생활하다보니 조금씩 더 맞아지는 느낌이다.
이쯤에서 엘란 비닐창 교체 후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찍어놓은게 없냉.....
뭐 별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