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an

Elan.........호루 작업 2

미스터-몽 2018. 11. 27. 08:27

 

 

어차피 내부천이 상한거 내부천을 모두 벗겨냈다....

그 내부천의 용도가 뭔지 몰라도 지금 상태론 있는것 보다는 못하니

 

 

짜짠~~~~~~~때??

아니다 내부천에 물뿌려 손으로 밀면 저렇게 밀린다

엘란 생산시절에 외부와 내부천을 붙일때.... 목공본드류를 사용했나보다.

불뿌리면 바로 본드가 녹아사 저렇게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외부천의 용도는 확실해졌다.

외부천은 방수용.....ㅎ

그놈이 방수를 해야 목공본드가 안녹을테니까.....

 

그럼 내부천의 용도가 문제인데... 조금이라도 단열? 조금이라도 방음? 천 팽팽하게 보이기??

등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내부천은 뭐로 대신할지 고민해본다.....

 

 

 

 

오래된 리어창을 살리기 위해.... 컴파운드로 죽어라 밀었는데......

방바닥에 놓고 죽어라.....

거친거 고운거 컴파운드 2종으로 ...

사진이 없냉......

느낌상 좀 깨끗해 보이긴 한데..... 컴파운드의 유분때문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

 

 

 

리어창 컴파운드로 밀다가 발견한 박음질 떨어진 부분......

실도 새월을 못이기고 있나보다....

약 10센티 정도 실이 사라졌는데.....

 

 

 

그래서 보수작업 시작....

예전에 탑(호루) 작업하는곳에서 얻어온 실인데

실이 괭장히 중요하다 왜냐면... 추위 더위 특히 자외선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실로하면 삮아서 떨어진다....

방수 문제도 있공....ㅎ

미싱이 없는 관계로 손바느질로 미싱 바느질과 똑 같은 방식의 스터치를 넣었다.....

 

 

 

수선 완료.... 미싱처럼 완전 똑바르지 않고 조금 삐뚤 삐뚤

 

 

근데 순정실은 원래 흰색이였을까....

세월때문에 검정이 흰색으로 변한걸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호루작업은 뚜비 껀띠니우

 

ㅅㅅ